2022東京外大(교환학생)/冬休み(겨울방학)

[일본 전국여행] 홋카이도(北海道)

kurooru 2023. 2. 27. 19:05

마지막 여행지는 홋카이도였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살고싶은 곳 한곳을 뽑으라면 도쿄와 홋카이도 사이에서 정말 고민할 것 같다.
 
인프라 면에서는 도쿄가 압도적이지만,
살인적인 여름의 온도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진은,
한국인 입장에선 상당히 부담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고르자면,
51:49 정도로 홋카이도를 고를 것 같다.
 

반년만에 본 닛카 상, 삿포로 tv 타워, JR 삿포로역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가볍게 스프카레만 먹고 귀가
둘쨰날은 小樽(오타루) 여행 참고로 오타루 카이센동은 어딜 들어가도 맛있으니 사람 없는데 가는걸 추천한다,,
小樽運河(오타루운하)
小樽オルゴール堂(오타루 오르골당)
天狗山(텐구산)
넷플릭스 初恋(하츠코이)에 나왔던 장소였던 텐구산 전망대 정말예쁨
저녁엔 내려와서 なると(나루토) 치킨 먹고 저녁 오타루 야경 감상
눈꽃축제 기간이라 너무 예뻣다 오타루는 참,, 하루가 안아까운 관광지다,,
셋째날에는 사전에 예약한 美瑛(비에이) 투어를 다녀왔다.
소설속에 나오는 듯한 풍경,, 비에이는 워낙 넓으니 사전에 투어를 신청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비에이 유명 관광지인 흰수염 폭포 저거 보고 진짜 10분은 멍때린듯 그리고 먹은 카레 츠케멘
투어는 정말 쉴새없이 이어진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동을 받은 크리스마스트리
자작나무 숲
ニングルテラス(닝구르테라스)
비에이 투어가 끝나고 삿포로에 돌아와 먹은 징기스칸 징기스칸도 제발 다루마 줄서지마시고 다른데 가세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날 먹은 根室花まる(네무로하나마루) 내 272일간의 교환 기간 중 먹었던 그 어떤 초밥보다 단연 원탑 여긴 꼭 가세요,,